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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의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사이트

가족 돌봄을 위한 고령친화적인 기업의 노력과 해결방안

by Gerontologist 2022. 4. 2.

고령선진국인 미국에서 현재 멈출수 없는 세가지 큰 트렌드의 변화가 있다. 하나는 100세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현재 85세 이상의 초고령자의 숫자와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고, 여성의 노동참여율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 (1950년에서 2006년까지 90%의 증가율)이며, 마지막으로 나이들어가고 있는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가족 부양이 같이 거주하는 자녀의 숫자가 감소(1990년부터 2030년까지 가족 당 2.9명에서 1.9명으로 감소 예정)한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초고령자의 숫자의 증가, 워킹 우먼의 증가와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자녀의 감소로 가족 돌봄의 고민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낀 세대를 표현하는 샌드위치 세대를 넘어 윗 세대의 수명연장으로 중년 샌드위치 세대의 증가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려운 가족 돌봄의 시대는 직장 내 고용자의 역할이 직원들의 가족돌봄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윗 세대를 부양하는 가족일수록 직장에서 그들을 지원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변할 것이다.

 

2009년 AARP와 전국 케어기빙 연합체의 조사에 의하면 2004년도와 비교하여 부양과 돌봄(caregiving)을 위한 직장에서의 휴가와 외출이 늘어나고, 돌봄에 대한 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에서의 가족의 안정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고령친화적인 기업환경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가족과 고령친화적인 경영환경을 통해 직원의 직장에 대한 충성심과 동기부여를 통해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업의 대응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 ​돌봄을 제공하는 케어기버에 대한 대우
  • 관리자 및 임원진의 교육과 훈련
  • 점심식사 시간의 소규모 세미나
  • 유연한 시간과 일 공유
  • 케어 메니저의 홈 케어 진단

고령친화적 기업환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령화 현상이 기업 뿐 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 부분을 인식하는 것으로, 일과 가족 부양 더 나아가 일과 삶의 조화와 균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